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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육영수 여사 생가복원 차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6-01-26, 조회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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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도 지방기념물인 육 여사 생가 터에
13채의 건물 등을 복원하기로 하고
지난해 착공까지 했으나
일부 후손들이 최근 "터의 지분을
포기할 수 없다"고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 '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내고
재산권 행사에 나섰습니다.

옥천군측은 당초 생가 터를 기부채납하기로
후손들과 합의하고 공사에 나섰는 데
일부가 말을 바꿔 당혹스럽다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