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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부진 고추값 초강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9-13, 조회 :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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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비와 병충해로 산지고추수확량이
급감하면서 고추값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농산물유통상인에 따르면,
볕에 말린 고추는 600그램에 만천원에서
만2천원에 거래돼 지난해보다 30% 올랐으며,
건조기로 말린 고추도 6천원에서 7천원대로,
지난해보다 20% 이상 뛰었습니다.

건조하지 않은 붉은고추 값도
10㎏에 1만8천원에서 2만원대를
형성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 고추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20%이상 줄면서, 일부상인들이
값이 더 오를 것에 대비해 물량을 내놓지 않아,
고추값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