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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자금 역외유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1-15, 조회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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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지역에서 조성된 자금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역외유출 현상이 갈수록 심각합니다
지난해만 해도 8조가 넘는 자금이
역외로 유출됐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10월말 현재 예금 등을 통해
도내 금융기관으로 들어온 돈은 23조원,
이 가운데 15조원만이 다시 지역에
투자됐습니다.

나머지 8조원은 지역 밖에
투자됐습니다.

c.g<충북지역의 지역자금의 역외유출비율은 36%로, 전국평균 (34%)보다 높습니다.
지방평균(19%)보다는 무려 두배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s/u(신미이)
"지역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면서,
도내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자금의 비중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c.g<지난 2천년 70%이던 산업대출 비중이
지난 2004년에는
59%로 크게 위축된 반면,
같은기간 가계대출 비중은 (29%에서 40%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INT▶
정연수 과장/한국은행 충북본부
"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출정책이
필요하다."

금융기관들이 좀 더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아
밖으로 눈을 돌리는 사이,
지역 중소기업들은 자금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