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지검 수사과는 오늘(10)
수사기관에 청탁해 동업자를 구속시켜 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39살 신모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04년 2월
모텔 공사비 문제로 동업자와 다투던
김 모씨에게 검찰과 경찰에 청탁해
동업자를 구속시켜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씨는 청탁 목적으로 돈을 받은 것이
아니라며 혐의 내용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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