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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수출 지원 강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1-11-27, 조회 :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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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올해 충북의 수출실적이 사상 최악을 기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수출 유관기관들이 총력수출이라는 각오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ＥＮＤ▶



올들어 현재까지 충북의 수출액은
24억달러를 넘어서는데 그치고 있습니다.지난해보다 무려 38%나 감소한 것입니다 .

IMF직후와 비슷한 것이어서 침체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수출업체들 뿐만아니라 수출지원 유관기관들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ＩＮＴ▶김기평/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이에따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8개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총력수출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내수만 전념하는 업체에 수출을 유도하기위한
수출기업화수와 지원액을 상향조정했고
수출현장 인력지원비도 30% 올렸습니다.

또 지금까지 유관기관별로 실시하던 수출상담회를 앞으로는 공동으로 개최하고
기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한 이동상담회도 공동개최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밖에도 외국어 통역과 번역지원과
운영자금 보증확대등 다양한 수출촉진책을 마련하고 당장 추진에 나서기로했습니다.

(S/U)충북수출의 침체는 전국시도 가운데 가장 극심하다는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련된 지원책을 통해
이러한 침체를 벗어나게 될지,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송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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