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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체전 전력점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90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0-05, 조회 :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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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는 16일부터 충남에서 열리는
제 82회 전국체전을 며칠 앞두고
마무리 훈련에 열중하는 충북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기록경기 종목을
소개합니다.
김기수 기잡니다.
◀END▶

◀VCR▶
전국체전 전체의 13%인
113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

충북은 이번 체전 육상에서
금메달 서너개,전체 메달 10개 정도로 잘해야 중위권에 머무는 부진이 예상됩니다.

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단거리와 투척,도약 등
트랙과 필드부문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라톤 부문에서는 올해까지
경부역전마라톤을 3연패한 저력으로
종합입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INT▶
이 종 찬 전무
*충북육상경기연맹*

10년전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수영은
접영의 대성여상 이정미와 자유형의 충북체고 박연진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하위권으로 분류되는 충북 수영은
메달 수 13개로 지난해보다는 한층 나아진 성적을 올리겠다며 충북체고 강문식 김광명 선수 등이 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실업팀인 충북도청이 선도하는 역도는
금 3, 은 5, 동 7개의 야심찬 목표 아래
바벨과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가대표인 김학봉과 윤이숙,충북체고 박형인
등이 기록상 안정권에 있어 지난해보다 종합득점을 2백여점 올리며 역도 명가를
재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윤 이 숙
*충북도청*

충청북도의 첫번째 효자종목으로 꼽히는
롤러는 이번 체전에서 사상 처음 종합우승을
일구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금메달 10개와 종합점수 2천점 돌파를 목표로 하는 충북롤러는 집행부와 지도자,선수가 삼위일체를 이루며 타 시.도의 추종을 불허하는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충북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이 기대됩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