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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박환규 출마선언 등 한나라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02, 조회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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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박환규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이
오늘(2)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한나라당의 후보가 4파전으로 확대됐습니다.
유명호 증평군수와 박수광 음성군수도
각각 공천신청서를 내면서 한나라당에선
치열한 공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박환규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이
이달 중순 한나라당에 입당해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SYN▶
박환규 기획관리실장/충청북도
(청주를 세계적 웰빙.문화도시로..)

박환규 기획관리실장은 한나라당의 전략공천을
희망하고 있지만 당이 결정하면 경선에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청주시장 후보는
김진호 전 도의회의장과 남상우 전 정무부지사,
최영호 전략위원까지 4파전으로 확대됐습니다.

박환규 실장의 출마 선언을 견제하듯
남상우 전 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 대결을 강조했습니다.

◀SYN▶
남상우 전 부지사/한나라당 소속
(오송분기역 확정 모든 후보 공약 채택해야..)

공천신청 마감이 임박하면서 한나라당의
군수 후보군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유명호 증평군수가 탈당 논란을 일축하고
공천 신청서를 낸 가운데, 김문배 괴산군수와 무소속인 박수광 음성군수도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한대수 청주시장은 내일/오늘
이임식을 갖고,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