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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1회용품 신고포상제 점차 정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1-19, 조회 :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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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가 지난 9일부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영업점의 1회용품
신고포상금제가 점차 정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시하지 않고 있는 업소들을
노린 전문 신고꾼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올들어 청주시내 영업점에서 쇼핑봉투 등
1회용품을 무상으로 나눠주다 적발될 경우,
업소에는 과태료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INT▶점포 종업원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점차 소비자들도 호응"

(S/U) 하지만 1회용품 신고포상금제를 아직도
모르는 일부 업소나 주민들이 있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틈을 노리는 전문 신고꾼도
나타났습니다.

청주시가 지난 17일까지 1회용품 사용관련
신고를 접수한 결과 모두 14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3건은 특정인 한 명이 신고했습니다

신고자에게는 한달에 최고 백만원까지 지급되고 위반업소에는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매겨지는데 이를 아직 모르는 업주들의 문의
전화가 하루에 30-40통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용선 자원재활용 담당/청주시
"시청 홈페이지 배너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 알 수 있다"

업주와 소비자 모두 1회용품 신고포상금제가 환경보호를 위한 것으로 인식되면서 점차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