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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집중조명-구도심 학교 존폐 위기
◀ANC▶
역사가 깊은 옛 도심의 명문 초등학교들이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학생수가 급감해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인구이동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로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집중조명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내년에 개교 백주년을 맞는
청주 주성초등학교입니다.
------------------------------------
80년대, 3천명에 육박했던
재학생수가 주변지역 인구감소로,
현재는 3백여명에 불과합니다.
------------------------------------
도심공동화가 지속되면서
학생수는 계속 줄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문을 닫아야 합니다.
◀INT▶
류운성 교장/주성초 "전학생 많다"
옛 도심의 다른 학교들도
같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s/u) 구도심 학교들이 학생이 줄어
울상을 짓고 있는 사이, 신시가지에선
이렇게 새로운 학교들이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습니다.
내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 초등학교는 청주에만
3군데, 관련예산만 6백억원이 넘습니다.
심각한 불균형 속에서도
학교를 계속 세울 수 밖에 없는 건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이동 때문입니다.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
관할교육청은 그 필요성을 판단해
1Km 이내에 초등학교를 신설합니다.
◀INT▶
이학신 사무관/도교육청 "인구유입..학교 신설"
옛 도심의 학교들은 신설학교
설립을 최소화하고, 기존 학교의
경쟁력을 키워줘야 전통의 명문학교들이
사라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류운성 교장/주성초 "특성화로 유출 줄여야"
아파트 단지와 거리가 멀어
학부모들의 저항에 부딪힌
오창의 이 초등학교는 첨단시설과
원어민 교사, 스쿨버스 운행을 앞세워
학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학구제를 폐지하지 않는 한,
도심공동화 해소 없이는 근본적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INT▶
이학신 사무관/도교육청 "근본 해결 안돼"
하지만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데엔
교육계 내부에서도 이견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명문학교들의
폐교가 현실화되고 그 와중에도
학교신설에 엄청난 돈을 쏟아붜야 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더 단단해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역사가 깊은 옛 도심의 명문 초등학교들이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학생수가 급감해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인구이동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로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집중조명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내년에 개교 백주년을 맞는
청주 주성초등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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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3천명에 육박했던
재학생수가 주변지역 인구감소로,
현재는 3백여명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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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동화가 지속되면서
학생수는 계속 줄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문을 닫아야 합니다.
◀INT▶
류운성 교장/주성초 "전학생 많다"
옛 도심의 다른 학교들도
같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s/u) 구도심 학교들이 학생이 줄어
울상을 짓고 있는 사이, 신시가지에선
이렇게 새로운 학교들이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습니다.
내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 초등학교는 청주에만
3군데, 관련예산만 6백억원이 넘습니다.
심각한 불균형 속에서도
학교를 계속 세울 수 밖에 없는 건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이동 때문입니다.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
관할교육청은 그 필요성을 판단해
1Km 이내에 초등학교를 신설합니다.
◀INT▶
이학신 사무관/도교육청 "인구유입..학교 신설"
옛 도심의 학교들은 신설학교
설립을 최소화하고, 기존 학교의
경쟁력을 키워줘야 전통의 명문학교들이
사라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류운성 교장/주성초 "특성화로 유출 줄여야"
아파트 단지와 거리가 멀어
학부모들의 저항에 부딪힌
오창의 이 초등학교는 첨단시설과
원어민 교사, 스쿨버스 운행을 앞세워
학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학구제를 폐지하지 않는 한,
도심공동화 해소 없이는 근본적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INT▶
이학신 사무관/도교육청 "근본 해결 안돼"
하지만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데엔
교육계 내부에서도 이견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명문학교들의
폐교가 현실화되고 그 와중에도
학교신설에 엄청난 돈을 쏟아붜야 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더 단단해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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