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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난 임대 아파트 충북 전국 3번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10-14,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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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정부의 국민주택기금으로 준공된 뒤
부도가 난 임대아파트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이진구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시도별 준공 후 부도임대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전국의
부도 임대아파트는 5만 215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 충남이 8,085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북 7,699가구,
충북은 7,678가구로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부도 임대아파트는 주로 소형 건설사들이
경기 악화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서
단지 전체가 경매로 넘어가
입주민들이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내 부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3월 '전국임대아파트연합회
충북연대회의'를 결성하고 정부를 상대로
임차보증금 보장과 피해 구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