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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쳐준다며 노인 숨지게한 무속인 징역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10-14,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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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은
관절염을 치료해주겠다며 몸에 압박을 가해
80대 노인을 숨지게한 무속인
51살 유 모 여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실수라 하더라도 의학 지식이 없는 무속인이
몸이 약한 80대 노인을 치료해주겠다며
숨지게 한 것은 중한 과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여인은 지난 7월 7일
청주시내 한 절에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2년째 걷지 못하는
85살 김 모 노인을 걷게 해주겠다며
찍어눌러 심장출혈로 숨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