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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주성대 교수 5명 면직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3-14, 조회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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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극심한 신입생 모집난을 겪어온 주성대가
5개 학과를 없애고 교수 5명을 면직처분하자
면직된 교수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교수회들도 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반발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주성대가 세무과와 산업유통 주,야간,
인터넷 정보, 게임디자인 등 5개 학과를
없애고 관련 교수 5명을 면직처분했습니다.

주성대는 신입생 모집난이 몇년째 누적돼
더이상 학과를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학칙이 정한 신입생 모집 기준에 미달한
5개 학과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유승원 주성대 부학장

그러나 면직된 교수들은 대학이
신입생 모집난에 따른 학과 폐지를 빌미로
교육부에 재단 감사를 요청했던 교수들에 대해
보복성 면직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개강을 앞두고 사전 협의나 예고 기간도
없이 면직을 강행해 교권과 학생들의
수업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면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INT▶
문성열 교수(주성대)

전국교수노조 충북지부와 민교협 등도
대책위를 구성하고 복직을 촉구하는
연대투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주성대는 교수 업적평가를 거쳐
면직 대상 교수를 선별했고, 이들에게
강의 전담 교수 등 구제 방안까지 제시했지만
수용하지 않았다며 학교 업무를 방해할 경우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