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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나누는 사랑 결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2-29, 조회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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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해도 충북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넘쳤습니다. 이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려는 기업들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을 마무리하며, 충북을 포근하게
감싸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혹한의 겨울. 별다른 수입이 없는
할아버지에겐 겨울철 땔깜이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옷을 있는대로 껴입어봐도
홀로 사는 할머니는 춥기만 했습니다.

◀SYN▶ 정만순
"나이드니까 밥해먹기도 힘들어서..."

그러나 올한해 이들에겐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습니다.

연탄을 사서 직접 배달하는 기업이 있었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SYN▶ (기뻐하는 사람 2개 짧게)
"너무 고마워요." "좋아요."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랑나누기...
올해엔 기업체 봉사로 이어지며
무려 49개 기업이 2천명이 넘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습니다.

◀INT▶ 박경희 국장/충북도 자원봉사센터
"처음엔 의무감이었지만, 하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시더라고요."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면서
이제 기업의 나눔은 봉사가 아닌
화합행사가 됐습니다.

◀INT▶ 조준서/ 자화전자
"직원들끼리도 서로 친해지고 좋아요."


(음악)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며,
모두가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한 2년,
충북엔 따뜻한 사람들의 훈훈한 온기가
넘쳤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