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청원과 단양 등 충북지역의 경쟁력이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올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군 단위에서는
행정도시 건설과 호남고속철도 분기점 확정
등으로 각종 지표가 상승한
청원군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단양군은
기반시설 투자로 경영자원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당진-음성간 고속도로 건설 등
각종 사업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충청북도가 전국 도 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력 지수를 나타내,
앞으로 국토 발전의 흐름이
충청권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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