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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개별이전 사실상 무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2-05,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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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연수관련 공공기관의 제천개별이전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회 법안 심사에서
서재관 의원 등이 발의한 대체법안이 계류되고 집단이전을 골자로 한 정부안이 채택됐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국회 건교위 법안심시소위원회가
공공기관 개별이전을 가능하도록 한
혁신도시특별법 대체법안을 계류시켰습니다.

대체법안은 논의하지 않겠다는 결정으로
사실상 집단이전을 골자로 한
정부안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에 따라 법제화를 통해
도내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연수관련 공공기관만큼은 제천으로
이전하려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SYN▶

제천시민들을 즉각 반발하며
앞으로 진행될 건교위 전체회의에
다시 상정시킬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지만,
실현 가능성은 높지않습니다.

충청북도도 당황하는 분위깁니다.

법제화까지 무산된 상황에서
집단이전을 내세우는 정부를 설득해
개별이전을 얻어내기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무려 1년 가깝게 끌어온 혁신도시
개별이전 문제가 어렵게 가닥을 잡았지만,
반발과 후유증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