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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진태 내정자, 정무부지사 고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1-18, 조회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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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로 내정된
정진태 산업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이
정치적 논란이 일자, 부지사직을 고사했습니다. 내정된 지 불과 나흘만입니다.
체육계에서는 또 낙하산인사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는 등 이원종지사의 임기말 인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친여 성향때문에 이원종 지사의 선거중립 약속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던
정진태 내정자가 부지사직을 고사했습니다.

정 내정자는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지사직을 수락했지만, 정치적 오해와 논란이 일어 이원종 지사에게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YN▶정진태 정무부지사 내정자
충청북도에 누가 되지않도록...

충청북도는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본인의 뜻인 만큼 나흘만에 내정을 철회하고
정무부지사직은 공석으로 남겼습니다.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인사도
곤혹스럽습니다.

충청북도는 김웅기 도의회 사무처장이
신임 체육회 사무처장에 임명된 데 대해
체육계가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 기미를 보이자,
사무차장 자리를 만드는 고육책을
내놓았습니다.

◀SYN▶박경국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다음에는 전문체육인이 맡도록...

이밖에도 도 고위직 교육 대상자 선정과
퇴직 공무원을 산하기관장에 임명하는 문제로
최근 충청북도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임기말 누수현상 우려까지 흘러나오는 가운데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이제는 이 지사가
해법을 내놓을 차롑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