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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노당 선대위 발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28, 조회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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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도내 정당 가운데
가장 먼저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식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사상 첫 지방의원 배출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진보정치세력의
지방자치 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민주노총과 농민회, 여성농민회까지
노동자와 농민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공동 선대위 체제로 구성됐습니다.

도지사 후보와 지방의원 후보 28명을 이미
확정지은 민주노동당은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ＳＹＮ▶
배창호 도지사 후보/민주노동당
(서민이 웃을 수 있는 지방자치 실현할 것..)

민주노동당의 충북지역 지방선거 목표는
당 지지도 20% 확보와 사상 첫 지방의원
15명 배출..

이를 위해 비정규직 법안과 한미FTA 체결,
하이닉스 사태 등 노동자와 농민, 서민층과
직결된 대형 현안들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ＳＹＮ▶
문성현 대표/민주노동당
(비정규직 위해서라도 지방선거 이겨야..)

◀ＳＹＮ▶
권영길 의원/민주노동당
(한나라,열린우리와 민주노동당의 대결..)

기존 정당과 뚜렷한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노동당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어
사상 처음으로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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