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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재개 영향, 한우 돼지 마리수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4-08,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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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지난달 1일을 기준으로
한우와 육우 마리수를 조사한 결과,
총 마리수는 13만4천두로
한우와 육우, 돼지 마리수는 감소한 반면,
젖소와 닭 마리수는 증가했습니다.

한우와 육우 마리수는 13만4천두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불안심리로
지난해 말보다는 0.2% 감소했지만,
산지가격이 높게 형성돼
지난해 3월보다는 7.5% 증가했습니다.

돼지 마리수도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든데다
소고기 수입재개에 따라
농가들이 입식을 미루고 있어,
지난해말보다 2.5%, 지난해 3월보다
1.7% 감소했습니다.

반면, 젖소는 지난해 3월보다는
11% 증가했으며, 닭은 지난해 12월부터
가격이 반등하면서 1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