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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독감접종 늦어진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10-13,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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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보건당국의 독감 예방접종이
지난해보다 한달쯤 늦어져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독감에 걸릴 우려가
높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도내 보건소의
독감 예방접종이 다음달쯤 시작됩니다.

해마다 9월에서 10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달쯤 늦어지는 것입니다.

보건당국은 전량 수입해오는 백신의 공급이
늦어져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T▶ 하임자/ 흥덕보건소
"백신 수입 늦어져서 다음달에나
시작할 수 있을 듯"

추위가 일찍 찾아올 경우
독감에 걸릴 우려가 높아지는 셈입니다.

◀INT▶ 신경식 소아과 전문의
"적기 놓치면 독감 우려 높아져"

때문에 불안한 주민들은
보건소보다 비싼데도 불구하고
이달초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병의원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병원의 경우 백신을 소량만 확보하더라도
예방접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u) 보건소의 독감 접종이 늦어지면서
보건소보다 조금 일찍 접종을 시작하는
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는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