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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답안지 유출 감사결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2-09, 조회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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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지난 1일 청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시험 답안지 유출건을
특별감사한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관계자를 엄중 문책할 방침입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충청북도교육청은 이 학교 중간고사때
교무실에서 영어답안지를 훔쳐 유출한 건에
대해 집중 감사를 벌인 결과,
답안지를 훔치고 망은 본 3명 이외에
다른 학생은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감사반은 이학교 1학년 중간고사 영어 점수를
학생마다 일일이 확인했지만,
답안지가 나돌아 특별히 성적이 올라가는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반은 이에따라 백점 두명과
백점에 가까웠던 한명 등, 관련자 3명의
점수를 학교에서 0점처리 한것으로,
중간고사 답안지 유출 건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반은 또 지난 1일 기말고사
6과목 유출건에 대해서는, 시험전에 발각돼
문제는 없었지만, 학교측의 전반적인
시험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에따라 해당 학생들은
교칙에 의해 처벌하고, 총괄 책임자인
교장과 교감,부장교사를 비롯해
답안지를 잃어버린 해당과목 교사들에 대해서는
행정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험지를 유출사실을 공개하는 과정에서인터넷에 이름을 도용당해 피해를 본
A모양은 경찰에 조사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