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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폐수처리가 걸림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1-17, 조회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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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의
처리능력이 한계에 도달해, 입주업체들이
생산시설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는 공장 이전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산업단지내 심텍은
반도체 생산 공정의 특성상
대량의 공업용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하루 3천톤 가량의 폐수를 방출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수출증가로 인한
증산계획에 따라,
당장 5백톤 가량의 폐수를
추가로 배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심텍은 증산에 대비해
자체 폐수처리장 확장 공사에 들어갔지만,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의
처리용량 부족으로
배출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규태 상무/ (주)심텍

현재 청주산업단지 하수종말처리장이
하루에 처리 할수 있는 한계 처리량은
3만 천톤.

s/u(신미이)" 문제는 이 시설이 포화상태여서
입주업체들이 추가로 배출하는 폐수를
처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시설확장이 되지 않는 한
심텍을 비롯해 폐수배출이 시급한 5개 기업은 폐수를 배출할 수 없어
증산계획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INT▶
이병권 국장/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폐수 배출이 어려워
기업들이 이전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충북은
그저 구호일 뿐입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