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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때려 숨지게 한 40대 영장-음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4-22, 조회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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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는 안주를 많이 먹는다며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음성군 맹동면 47살 윤 모씨를 붙잡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그제 밤,
음성군 금왕읍 모 상가건물 빈 사무실에서
친구 42살 장 모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장씨가, 자신이 얻어온 멸치 안주를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