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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가위 표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10-06,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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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족의 명절 추석인 오늘(6),
청주목련공원 등 성묘길은
아침일찍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는 일찌감치 성묘를 마친
차량들이 몰리면서 오후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가위 표정, 송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손자와 손녀가 조상의 묘를 찾아
나란히 성묘합니다.

아버지를 따라 어설프게
큰절을 올리는 삼형제의 얼굴엔
수줍음이 묻어납니다.

성묘를 마치고 꿀맛같은
과일을 함께 맛보는 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이 다정해 보입니다.

성묘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며 성묘길은 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었지만,
성묘객들의 마음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INT▶
나명호 "즐거운 맘으로 부모님 뵙고"

◀INT▶
정현자 "가족들 모이고..날씨도 좋고"

시내 중심가는 추석을 맞아
극장가를 찾은 젊은이들로 북적였고,
시외 유원지에도 일찌감치
성묘를 마치고, 한적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김태수 "아침에 성묘 지내고..."

예년보다 긴 연휴이기에
귀경길 차량이 분산됐다지만,
일찌감치 서울로 향한 차량들이
몰리면서 귀경길 전쟁은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경부선과 중부선 상행선에선
지금까지도 일부구간에서 지체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자정이 지나야
원활한 흐름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