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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연수원 이전 반발(라디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8-18,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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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연수원 1순위 후보지로
진천이 결정된 가운데,
군의회가 광혜원면으로의 이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진천군의회는 "광혜원리 일대
15만평 군유지 가운데 공단이 요구하는
5만평 노른자위 땅에 연수원이 들어서면
나머지 군유지를 개발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광혜원면 주민들도 "연수원 유치보다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시설을 유치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군내 다른지역으로의
이전을 고려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