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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30대 흉기에 찔려 숨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05-12-29, 조회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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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40분 쯤
충주시 봉방동의 한 원룸에서
37살 김 모 여인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사체부검을 의뢰하고,
사건현장과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인지 타살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장에서 김 씨와 함께 있다
사건을 처음 신고한 김씨의 남자친구
충주시 안림동 38살 신 모씨는
'자신과 다투다 화김에 자살한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