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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상파 DMB 단일권역 문제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5-16,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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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움직이면서도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지상파 DMB입니다. 그런데 방송위원회가
비수도권 지역을 하나로 묶는 바람에
지역민이 각 지역의 지상파DMB서비스를
받을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의 지역방송사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정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말부터 수도권 주민들은
이동하면서도 휴대폰을 이용해
MBC와 KBS, SBS 방송을 무료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방송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지역방송 또한 이동하면서 볼 수 있도록
비수도권에도 지상파 DMB를 도입했습니다.

CG------------------------------------------
하지만 비수도권을 단일권역으로 묶어
하나의 방송을 하도록 규정해
지역방송 권역을 해체시켰습니다.

전국의 지역방송사들은 부산경남/ 대구경북/
충청/호남/강원/ 제주 등 최소한
여섯개 권역으로는 나눠야 DMB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결정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
◀INT▶현대원교수/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수도권 방송사 또한 지역방송사의
동의 없이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서 이젠 비수도권 DMB사업자체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INT▶ 윤원호/ 국회 문화관광위원

이동하면서도 국민들이 무료로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지상파 DMB서비스.

(S/U)방송위원회의 잘못된 결정으로
방송의 지역성 구현이라는 정책목표는
상실되고, 비수도권 주민들이 받을
DMB의 혜택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