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 강서지구에 들어설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650만원 안팎으로 책정돼
청주시의 승인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강서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할
주식회사 한국종합개발은 33-34평형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를 665만원에서 669만원으로,
주식회사 라이프는 34-35평형의 평당 분양가를
647만원에서 657만원으로 책정해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업체가 제시한 분양가는
최근 성화지구에서 분양된 N사의
39평형 638만원보다 비싼 것이며,
청주경실련이 밝힌 추정 분양원가보다는
200만원 가까이 비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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