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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호남고속철-남공주역 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4-28, 조회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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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논란이 일던 공주역 건설이
포함된 가운데, 위치는 오송분기역에서
40여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정해졌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건설교통부가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해, 심의를 담당할 SOC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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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에서 경부고속철도와 갈라져
익산을 거쳐, 광주까지 가는 노선은
변하지 않았지만, 오송과 익산 사이에
공주역이, 익산과 광주 사이에 정읍역이
중간역으로 추가 신설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공주역의 위치는
오송역에서 43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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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의원은 중간역 건설이
호남고속철 전체 이용객을 늘릴 수 있고
한 역 건너 서는 정차역 운행으로 소요시간도
길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공주역에 대한
도민 반발을 경계했습니다.

◀SYN▶ 노영민 국회의원
"공주 사는 사람도 공주역보다
오송역 이용하게 될 것"

오송유치위원회는 일단 기본계획이 발표됐고
공주역의 위치가 오송역과 멀다는 점에
안도하면서도, 오송 특대역을 위한
예산 확보 전까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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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사가 6홈 14선으로 하자는
충북의 의견 대신, 4홈 10선에 충북선 2홈은
지하로 지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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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도영 대표/오송유치위
"예산 확정 안됐으니, 규모에 있어서도
확실하지 않지 않은가."

(s/u)충청북도는 오송역사 부지를
최대한 확보해달라고 건교부에 요청하는 한편
이에 걸맞는 수요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