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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청북도 국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9-29, 조회 :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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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8년만에 열린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충청북도 국정감사에선 수입농산물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비효율적인 예산사용도
지적 대상이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충청북도에 대한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 수입농산물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김우남 의원은 충청북도가 단속한
원산지 표시위반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의 2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우리농산물 보호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SYN▶ 김우남 의원/열우당
"같은 지역인데 농관원과 도의 적발률이
이렇게 차이가 나나 혹 지방선거 의식?"

강기갑 의원도 수입냉동고추가 도내 창고에
보관되고 있다며 현황파악과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SYN▶ 강기갑 의원 /민노당
"수입 냉동고추가 쌓이는데 대책은 없고."

예산집행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피해복구비를 받은 농가가 복구는 하지 않고
과수 폐원비를 또다시 받아갔는데도
환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내수면 어업도 투입한 예산 대비 효과가
적다고 비판받았습니다.

◀SYN▶ 김명주 의원 /한나라당
"투입된 예산대비 객관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안나온다."

이밖에도 소 브루셀라병이 5백퍼센트 이상
급증했는데도,방역예산은 오히려 줄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비합리적인 충청북도의
농정이 국감의원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습니다. mbc ne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