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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직지세계화 토론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2-09, 조회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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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가
실제 세계인들에겐 얼마나 알려져 있을까..
아직은 회의적인 시각이 많지만, 세계 각국의 교과서에 직지가 실린다면 사정은 달라지겠죠..
바로 이같은 직지 세계화의 방법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신미이 기자입니다.
◀END▶



◀VCR▶

◀INT▶
박병선 재불학자/9월 직지상 시상식 당시
(대한민국 국민도 모르는데 무슨 세계화..)

◀INT▶
이수성 전 국무총리/9월 직지상 시상식 당시
(직지 이대로 두면 수치다)

=====================================

직지가 세계 책전시회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지
벌써 35년이 지났지만, 이처럼 세계속의
직지의 위상엔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이른바 직지 세계화의 문제점과 대안을
찾아보는 토론회에선, 직지를 각국의 교과서에 등재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SYN▶
이철희 전 문화재계장/청주시
(5년내 50개국 교과서 등재 등 전략있어야)

정보문화의 혁명을 가져온 금속활자의 의미와
연계해 IT업체와 제휴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SYN▶
임병무 논설위원/충북일보
(삼성,LG등 IT톱클래스 참여 유도해야)

이밖에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센터의
청주 건립과 직지상 시상식의 대중화,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위상변화,
정부지원 확대 등의 제안이 잇따랐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토론회와 세미나를 통해
직지 세계화의 방안이 충분히 제시된 만큼
이제는 실천하는 일에 주력해야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MBC NEWS 신미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