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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2007년대입, 수시모집 늘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3-21, 조회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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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07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입학전형 설명회가 시작됐습니다.
내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서둘러
준비를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END▶

◀VCR▶
올해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16일.

앞으로 8개월여 남았지만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는 대학들의 통폐합으로
모집인원이 만 2천여명 줄었고,
학교생활기록부로만 모집하는 대학은
88개 학교입니다.

특히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가운데, 1학기 수시모집은
7월13일부터이고, 2학기는 9월 8일부터입니다.

◀SYN▶이영덕 평가실장 /서울 대성학원
< 수시활용 잘해야... >

특히 입시전문가들은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논술'이 대학입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논술은 기존의 '제시문 독해' 중심에서
쓰기와 표현력 중심으로 출제경향이 바뀌고
있어, 1학기에 토론 등을 통해
기본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4월에서 6월사이에는
수능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학교 내신에
집중하면서, 1학기 수시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S/U 이태문▶ 도교육청은 입시설명회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많은 참여를
유도했고, 28일에도 한차례 더 개최할
방침입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