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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 첫 외자 유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5-22, 조회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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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입주할
첫 외국 기업이 결정됐습니다.
최근 국내 대기업이 지분을 참여한
티슈진사가 신약 공장을 오송에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세계 최초로 연골 재생 치료제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티슈진삽니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6백억달러에
이르는 만큼 신약의 생산기지가
어디냐가 큰 관심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최근 한 국내 대기업이
지분의 22%를 인수해 생산과 판매를
맡기로 하면서 이 신약의 생산기지로
한국의 오송이 낙점됐습니다.

티슈진사는 오는 2009년까지
1차로 4천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충청북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SYN▶이 관 희 기술사장/티슈진사

이밖에도 아펙스를 비롯한 4개사가
충청북도의 이번 미국 방문에서
오송 입주를 타진했습니다.

미국내 5대 제약사 가운데 한군데는
이미 현지 실사까지 마친 상탭니다.

◀INT▶김 종 록 경제통상국장/충청북도

그동안 물밑에서 유치가 추진됐던
한 다국적 기업의 오송 입주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11만평에 이르는
오송단지내 외국인투자지역은
당초 예상보다도 빠른
내년초면 분양이 끝날 전망입니다.

"오송단지내 외자 유치의 첫 단추가
채워졌습니다. 외자 유치 못지않게
얼마나 내실있는 외자를 골라내느냐도
오송단지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