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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 한때 폭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3-13, 조회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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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오후 외출하셨던 분들
갑작스레 내린 폭설에 놀라셨을 텐데요,
이제 눈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내일 오전
완전히 그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퇴근
빙판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후 3시, 간간히 날리던
눈발이 굵어지더니 함박눈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무방비 상태로 길을 나섰던
사람들과 차량들 모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눈발이 당황스럽습니다.

◀INT▶ 신희정/운전기사
"당황스럽죠. 조심해서 운전해야지"

2년 전 때아닌 폭설로 비닐하우스를
망쳤던 농민들은 당시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INT▶ 신순이/ 농민
"이렇게 많이 온다곤 안했는데 걱정스럽죠."

(s/u)갑작스레 내린 눈은 순식간에
이처럼 비닐하우스를 온통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청주 산성도로가 한때 통제됐고
청주에서 제주로 가는 2시 50분과 6시,
6시 30분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청주권에 한시간 동안 내린 눈은
3센티미터 가량.
누적 적설량은 청주와 청원, 진천이
4.5센티미터를 기록했습니다.

◀INT▶ 이덕배 예보사
"보시다시피 눈구름대 영향으로 3시쯤
청주지역에 많은 눈"

청주기상대는 눈은 차차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오전에 완전히 그치겠지만,
새벽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