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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음성 의정비 2,400만원 확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6-03-28, 조회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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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음성군이 충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의원의 의정비를 확정지었습니다.
아직까지 결정을 미루고 있는
다른 시.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음성군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군의원 1인당 연봉을 2,438만원으로
심의 의결했습니다.

CG1> 현행 의정활동비 1,320만원과
회기 수당 800만원, 물가 상승률 5%에다
지방의원 유급제 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인상률 10%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군청 사무관 7~8호봉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권고한
3,700만원에서 4,200만원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전남 순천시나 담양군보다는 많고,
대전 유성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INT▶ 김중기 정책기획 담당/음성군
"이번에 결정된 의정비는
음성군의 지방 재정 여건과
지방 정서 등을 검토해 신중히 결정"

주민들도 적당한 선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INT▶ 서정민 /음성군 원남면

◀INT▶ 이우영 /음성군 감곡면

일년 예산 1,740억원에
재정자립도 21%인 음성군은
도내 군단위 가운데 청원과 진천에 이어
세번 째 살림 규모입니다.

S/U"음성군의 이번 결정이
아직 의정비를 확정하지 못한
도내 다른 시군에 또다른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