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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지사 미디어전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21, 조회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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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TV토론을 비롯한
미디어 선거가 당락을 좌우할 관건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투표 연령이 만 19살로
낮춰지면서 사이버 선거전도 열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논리정연한 화법이 강점인 한범덕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는 정책 전문가로서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최대의 기회로 TV토론을
꼽고 있습니다.

◀INT▶
노동호 홍보팀장/한범덕 후보
(정치인과 달리.. 정책 전문성을 미디어로..)

또 이번에 처음 투표하는 젊은층이
자연스럽게 후보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각종 게임코너도 만들었습니다.

정우택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는
중앙에서 통하는 충청권의 대표 인물,
이른바 '큰인물론'을 TV토론에서 보여주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20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 월드컵과
붉은 악마를 활용한 이미지 선거 전략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INT▶
홍순철 홍보실장/정우택 후보
(붉은색을 상징색으로 홈페이지 등에 활용)

배창호 민주노동당 도지사 후보는
한미 FTA 반대와 비정규직 법안 반대 등
타 후보들과 확연히 다른 정책을 TV토론에서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활용한 이른바
e-선거운동을 위해 사이버 선거운동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선봉 홍보팀장/배창호 후보
(젊은층 많이 찾는 사이트에 홍보글 올려..)

조병세 국민중심당 도지사 후보는
학계에서의 경험을 강조하고 인지도의 약세를 만회하기 위해 TV토론에 주력하기로 하고,
중앙 언론인 출신을 캠프에 합류시켰습니다.

◀INT▶
김현태/조병세 후보
(깊은 식견과 참신성을 TV토론에서 드러낼 것)

합동유세나 연설회가 사라진 선거판에서
TV토론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사이버 선거전이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선거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