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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늦어지는 사업 구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4-25, 조회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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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군의 낙후도를 측정한 충청북도가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6개 시.군에서
계획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감시한이
지나도록 대부분 시.군들은 전략사업 선정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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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정도가 도내 평균 이하로 조사됐던
6개 시.군. 충청북도는 이들 시.군에
올해 150억원 가량을 투입하기로 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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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일은 이달 중순. 하지만
대부분 시.군이 겨우 아이템만을 내놓았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cg------------------------------------------
제출한 아이템마저도 바이오, 웰빙이라는
추상적인 주제거나, 장기적 발전과는
무관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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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에
두달은 너무 짧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하소연합니다.

◀INT▶ 최창영 균형발전팀장/ 증평군
"장기적인 계획을 한두달에 세우는 건 힘듦"

(s/u)하지만 균형발전사업은
5년을 정해놓고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계획수립이 늦어지면, 사업추진기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산도 당장 올해 집행해야 할 상황.
충청북도는 다음주부터 전문가들과
방문 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이승우 경제과장/충청북도
"TP합동으로 시.군 방문해서 계획 수립하려함"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10년간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천억원. 예산 낭비 없이
본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의 분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