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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경선 부정선거운동 2명 구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6-05-12, 조회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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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지사 경선과정에서
부정선거운동을 한 전 도의원 예비후보
51살 신 모씨와 모 도지사 예비후보의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62살 안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김동준 판사는
오늘(12) 검찰이 청구한 신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씨 등은 부녀자 6명에게 1인당 수십만원씩 모두 260여만원을 주고 전화 등을
이용해 모 예비후보에 대한 부정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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