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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바이오농산업단지 반발 약해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8-30, 조회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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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바이오농산업단지 선정 후유증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옥천에서 대규모 궐기대회가 열렸지만,
내부적으론 함께 모여 서운함을 씻어내고,
소외된 지역 발전을 위해 뭉치자는 의미가
더욱 강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옥천군민 5백여명이 바이오농산업단지
평가기준 공개를 요구하며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보은으로의 결정을 번복하라는 것은
아니라며, 기존의 수용 불가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INT▶ 김재종 위원장/ 옥천군 유치위
"번복하라는 것 아니고 충청북도의
명확한 설명을 요청하는 것"

명칭은 궐기대회지만, 실제론 주민들이
기대만큼 컸던 실망감을 토로하고
지역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의 의미가
더 강한 셈입니다.

이처럼 반발이 가라앉으면서
충청북도도 후속조치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INT▶ 김경용 기획관
"파급효과 공유할 수 있는 쪽으로
옥천, 영동 위한 대책 검토 중이다."

이제 관심은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농산업단지를 어떻게 조성하고, 농업을
산업화할 백여개의 기업을 어떻게
유치하는가에 모아집니다.

실제로 아직 예산확보나 타당성 검토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YN▶ 이용희 국회의원
"예산 1원 확보 안 하고 조용한 3군
싸움부터 붙이고 뭐하는 건가"

지역 갈등이라는 후유증을 낳을 정도로
농산업단지가 가치있는 것이었는지를
사업추진을 통해 입증하는 것,
앞으로 충청북도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