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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좀도둑 기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8-25,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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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요즘, 청주시내에 좀도둑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구멍가게 담배와 빈집 귀금속은 물론,
속옷까지 범행 대상이라고 하니
주민들, 불안할 수 밖에 없겠죠.
김대웅 기잡니다.
◀END▶

◀VCR▶

오늘(25) 새벽 1시쯤,
청주시 내덕동의 한 이층 집에
도둑이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현금과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20대 여인 혼자 사는
사직동 주택에도 도둑이 들어,
옷과 생활용품을 훔쳐 갔습니다.

엄청난 불안감에 휩싸인 피해여성은,
결국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INT▶
피해자 - "문 따고 침입.. 이사갈거다."

이번주 들어서만
청주시 일원에서,
주택 3군데와 아파트 2 군데,
사무실 한군데에 도둑이 들어,
귀중품을 싹쓸이 해 갔습니다.

보석은 물론 속옷까지,--
최근 5일 동안 청주시내에서
발생한 무차별적인 빈집털이 사건은,
취재결과 밝혀진 것만 일곱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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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주민 - "불안하다"

동네 슈퍼엔 담배 도둑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INT▶
슈퍼 주인 - "나와보니...다른곳도 털렸다"

또, 어제 오후엔
청주 내덕 1동사무소 앞에
주차해놓은 화물차가 사라지는 등
차량도난도 잇따랐습니다.

s/u) 생활에 쓰이는 거의 모든 것들이
좀도둑들의 표적이 되면서,
도시의 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