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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道 책임론 대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2-13, 조회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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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연으로 충북의 불이익이
우려되자, 충청북도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숙한 대응으로 결국
입지선정위원의 기능까지 약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cg------------------------------------------
이원종 지사는 오늘/어제 , 충북의 선정작업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늦어지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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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정지연의 근본적인 원인은
도지사와 충청북도의 미흡한 행정력에 있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청주시당원협의회는
충청북도의 안일함이 도민의 불이익을
현실화시켰다며, 도지사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손현준 교수/ 충북대
"아직도 선정못한 3개에 충북이 포함됐다는
수치는 누가 감수? 도정을 어떻게 이끌기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정지역 배제라는
방침을 세웠으면서도 예상된 공공기관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협상과 중재력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시군간 갈등에다 '이것 밖에 안되느냐'는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던 도민들은 이제
행정,재정적 불이익까지 당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충청북도는 뒤늦게 연내 선정을 목표로
막판 의견조율에 나섰지만 정당성을 담보한
성과는 미지수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s/u)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이 있을 때마다
충북도정의 난맥상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이제 이러한 오명을 씻기 위해서라도
충북은 막판 협상력을 발휘해야 할 땝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