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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외국인 338명 첫 투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03, 조회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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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338명이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해 8월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국내 영주권을 취득한 지 3년이 지난
19살 이상 도내 외국인 338명에게
5.31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이 주어지게 됐습니다.

외국인의 투표 참여는 총선과 대선을 제외한
지방선거와 주민투표에 국한되며,
도내에선 대만 출신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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