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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첼리스트 청주 공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1-11-11, 조회 :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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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첼리스트 가운데 한명인
러시아의 미샤 마이스키가
오는 13일 청주에서 첼로 독주회를 갖습니다.

한국이 낳은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이기도한 미샤 마이스키는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과 쇼팽,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등 세계적인 명곡을 탁월한 기교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샤 마이스키는 특히 이번 방문에서
첼로를 공부하고 있는 청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특별 강연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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