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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통령 충북언론인과의 만남-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2-18, 조회 :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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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현안과 지방화전략에 대한 소신도 피력했습니다. 내년 충북개최 전국체전에 북한팀을 초청하는 문제 등 현안에 대해서는 지역민이 원하는 방향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정부의 지방화전략에
가장 수혜자는 충청도 그 가운데서도
충북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노무현 대통령
"10년후 충청인,충북의 시대가 도래할것이다."

내년 전국체전 충북개최의 현안이 되고 있는 북한팀초청 문제는 관계부처에 검토를 지시하고 직지의 세계화와 관련해서도 재정경제부와
문화관광부에서 직지특구 지정을 협의하는 등 국가적,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공항 활성화는 적어도 신행정수도의
관문으로 역할을 하게끔 하겠고 3년째
표류하고 있는 중부권 화물터미널 문제는
이미 해결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INT▶노무현대통령
'민자사업 신청이 마무리되고 예산지원
조치도 완료됐다'

한칠레 FTA와 관련해서 노대통령은
농업의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FTA로 얻은
경제적 이익을 농업에 환원하는 조치를
강구하고 특히, 농가 부채 경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이미 마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방 중소기업의 어려움도
기술력이 해결의 열쇄라며 지방대학과 공동으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방육성시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MBC news신병관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