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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교육감 관사 매각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4-03, 조회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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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교육청이 활용방안을 놓고
고심해 왔던 청주시 봉명동 교육감 관사를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청주시 봉명동 중앙여고 뒷편에 있는
교육감 관사는 지난 80년대부터 정인영
교육감과 김영세 교육감, 김천호 교육감 등
역대 교육감의 공관으로 사용돼 왔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이기용 교육감이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약하면서 당선돼,
다각적으로 활용방안이 검토됐으나
결국 매각하게 돼, 20여년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에따라 이번 교육위원회
임시회에 공유재산변경계획안을 제출했고
승인이 나면 매각절차가 시작됩니다.
◀INT▶김성곤 총무 담당 / 충청북도교육청
<다각적 검토...>

도교육청은 당초 교육감 관사를
봉명동 지역문화공간이나 소규모 도서관으로
활용할 방침이었습니다.

그러나 9개월간 논의한 끝에
공간이 좁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
투자에 비해 효율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해,
도교육청은 모든 계획을 수정하고
결국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교육감 관사는 대지 370평에 건물이 110평이고
감정가는 대략 4~5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S/U 이태문▶교육감 관사는 입지조건이
인근도로가 좁고 연립주택에 둘러쌓여 있어
매각도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