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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무보좌역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04, 조회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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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임 정우택지사가 국장급으로 신설할 예정인
정무보좌역에 누가 선임될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무보좌역 신설 자체를 놓고도
논란이 많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정우택지사가 국장급 정무보좌역에 대한
강한의지를 다시한번 밝히면서 충북도청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우택 지사는 특히, 한나라당 추천인사가
스스로 고사입장을 발표 이후에는 ,
소신대로 정무보좌역을 임명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SYN▶정우택 도지사(7월 3일)
"당과 협의는 거치겠지만 소신껏 결정"
cg------------------------------------------
정무부지사가 경제부지사로 바뀌면
정치적인 역할을 담당할 별도 인사가
필요하다는 논리입니다.
--------------------------------------------

열린우리당 측에선 누가 되느냐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정무보좌역 신설 자체에 대해선 부정적입니다.

◀INT▶ 김광수 사무처장/ 열린우리당
"정치와 행정은 분리돼야, 공무원 임명해놓고
정치하라는 것은 안돼"

도청 내에서도 지난 선거에 기여한
한나라당 인사 중심으로 정무보좌역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SYN▶ 도 공무원
"지사님 권한이지만 선거 관련 인사 앉히는
건 문제"

직제 개편을 거치려면 임명까진 2개월여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s/u)정무보좌역이 과연 필요한 것인지, 혹
정치적인 자리만들기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
각종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것은
앞으로의 현명한 결정뿐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