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연구 용역 엉터리"(도정질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0-20, 조회 : 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북개발연구원 연구 용역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부정확한 연구 용역으로 충청북도
종합 계획의 신뢰도까지 떨어진다는 지적이
충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제기됐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오는 2020년까지 도의 발전 방안을 담을
제 3차 충청북도 종합계획 초안입니다.

가장 기초인 도민 인구조차 인용자료에 따라
20-30만명씩 들쭉날쭉하고,
제천의 농가 소득을 배로 늘리기 위해
농지 면적을 배로 늘려야한다는
현재 농촌 현실과 맞지 않는 방안까지
제시돼있습니다.

민경환 도의원은 충청북도의 뇌 역할을
해야 할 충북개발연구원이 부정확한 자료로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터무니없는 장미빛
전망만을 제시하고 있다며 대책을 물었습니다.

◀SYN▶민경환 도의원/산업경제위
청사진 나열 가치 없어...

김화수 도의원은 충북개발연구원 못지않게
연구 용역을 검수해야 할 충청북도의
책임이 크다고 질타했습니다.

◀SYN▶김화수 도의원/관광건설위
충청북도 검수 잘 해야...

박경국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이에 대해
연구 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연구원을 확충하고 평가제를 도입해
연구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YN▶박경국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평가제 엄격하게 적용...

하지만, 도정질문에서는
이 기회에 충북개발연구원을 다른 기관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앞으로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