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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설 연휴에도 구슬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1-22, 조회 :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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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모두 즐거운 설 연휴를 즐기고 있지만
일부 업체는 휴일도 잊은 채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설 연휴에도 반도체 제조 현장은 밀리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연휴를 반납한 채
땀 흘리는 근로자원들 덕택에 쉼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600여 개의 공정을 거치며 한 달 동안
만들어지는 반도체 공장의 특성 때문에
설 연휴에 관계없이 3교대로 생산라인을
가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이평수 공정기술팀*하이닉스 반도체*

특히 하이닉스의 주력제품인 D램 거래 가격이 지난 3, 4분기 평균가격을 웃도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경영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좋아져 흑자기반 조성으로 경영정상화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이범홍 과장*하이닉스 자재지원팀*

청주산업단지 설 연휴기간 특근 업체는
하이닉스 반도체와 엘지전자 등 5개 업체
3500명의 근로자들이 24시간 근무로 산업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s/u) 비록 몸은 바쁜 회사에 매여 있지만
반도체 경기가 올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설 연휴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의 피곤함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