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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지사 전략공천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16, 조회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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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이 청주시장 공천 갈등에 이어
도지사 후보 전략공천 문제로 다시한번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논쟁으로 당의 결집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동안 잠잠했던 한나라당의 도지사 후보
전략공천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충청지역의 한 일간지가 충북은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다는 한나라당의 모 공천심사위원의
말을 인용,보도하면서부터입니다.

줄곧 자신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을 주장해온
정우택 후보측은 겸허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
정우택 도지사 예비후보/한나라당
(어떤 경우든 잘될 거란 얘기 중앙당에서 들어)

반면 한대수 후보측은 후보자 면접과
여론조사도 실시되기 전에 어떻게 전략공천이
결정될 수 있냐며,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언론플레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INT▶
한대수 도지사 예비후보/한나라당
(누군가 의도적으로 흘리는게 아닌가)

김진호 후보측도 만약 전략공천이
이뤄진다면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S/U) 이처럼 첨예하게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한나라당의 도지사 후보
공천 문제는 상황에 따라 지방선거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정가에선 불필요한 당내 전략공천
논란으로 당의 결집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르면 다음주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공식 여론조사를 거친 뒤
다음 달초 도지사 후보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