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오 前 군수 관련 선거법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3-27, 조회 : 7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청주시장에 출마하는 오효진 전 청원군수가
부인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선관위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오효진 전 청원군수의 부인 박행숙 여사는
지난 21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20여명의 군청 간부 부인들과
월례 모임을 가졌습니다.

박 여사는 이자리에서
모임을 떠나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최근 오 전 군수가 입당한
열린우리당의 입당원서를 돌렸습니다.

◀SYN▶모임 참석자
(원서 나눠줬을 뿐...)

특히, 이 과정에서 박 여사가
오 전 군수 지지를 부탁했는 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시 오 전 군수는 예비후보로
등록돼있지 않아 박 여사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시점이었습니다.

오효진 전 청원군수는 이에 대해
단순히 입당원서만 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 여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YN▶오 효 진 전 청원군수
(강요한다고 따르는 사람 있냐?)

하지만, 참석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아무런 부탁도 없이 입당원서만
나눠줬겠냐는 의혹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공직사회내에서 이같은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주민들의 시선도 곱지않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와 별도로
이 문제는 선거 초반 쟁점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