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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면허시험 부정 '꼼짝마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4-20, 조회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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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 저희mbc가 보도한 운전 면허 시험장의
필기 시험 부정 사건은 임시로 개발해
시험중인 부정 방지 프로그램이 결정적 증거를
잡아냈습니다. 조사 결과 30여건의 시험부정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한명을 합격시켜주는데 최고 200만원씩 받고
수신호로 운전면허 필기시험 정답을 알려준
속칭 선수인 신모씨.

경찰은 신씨가 특별한 이유없이 지난해부터
백여차례 면허시험에 응시했다 떨어진 전산
기록을 수상하게 여겼습니다.

(c/g)경찰은 임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신씨와 앞뒤로 앉아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가 갑자기
배이상 높은 점수로 합격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c/g)

◀INT▶
이상록(청주운전면허시험장장)

경찰은 지금까지 신씨와 브로커 연씨가
수험생 30여명에게 돈을 받고 수신호로 정답을
알려준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INT▶
박경집 경장(청주 상당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경찰은 신씨와 브로커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에게 돈을 준
이모씨 등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추가 범행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전국 면허시험장에서 비슷한
유형의 시험부정이 있을 것으로 보고
부정방지 프로그램을 전국 면허시험장에
확대해 사용할 것을 경찰청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